궁중 문화 연구원 (2006 ~ 2023)
제목 :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기구 유치 실사
이름 : 심승구
등록일 : 2007-01-22 08:25:24

세계박람회기구, 여수박람회 준비현황 실사 

세계박람회기구(BIE)가 4월 9일~13일 우리나라에 2012년 세계박람회 개최국 선정을 위한 현지 실사단을 파견한다. 

여수박람회 유치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실사일정은 지난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제2차 신사협정회의에서 추첨을 통해 종 결정된 것으로 우리나라는 2012년 세계박람회 신청국 중 첫번째 실사 대상이 됐다. 

BIE는 박람회 준비현황 등에 대한 답변서를 유치 신청국가로 부터 사전에 제출 받은 후, 실사단을 파견해 현지실사를 진행한다. 

실사단의 현지실사 결과는 보고서로 작성돼 회원국에 회람되며 회원국의 지지국가 결정에 중요한 판단기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BIE는 4월 30일~5월4일 모로코, 5월14일~18일 폴란드 등의 실사 일정을 계획하고 있다.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 땐 1조6000억 투입

오는 2007년 12월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유치가 확정되면 박람회장 건설에 1조6000억원이 투입된다. 

정부는 2007년 1월 17일 오후 한명숙 국무총리 주재로 제3차 2012년 세계박람회 유치지원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개최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한 총리를 비롯한 관계부처 장관, 유치위원장 등은 그간의 유치활동 상황을 점검하고 개최지 결정까지 남은 11개월 동안 국내 유치 분위기 확산을 위한 전략 등을 논의했다. 

한명숙 국무총리는 이 자리에서 “여수박람회 유치를 위해 세계박람회기구(BIE) 회원국에 장관급을 단장으로 한 유치사절단을 파견하고, 장관 해외출장시 유치지원 활동을 벌이도록 하는 한편 BIE 회원국에 재외공관 조기 개설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활동에 나서달라"고 강조했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여수박람회는 2012년 5월 12일~8월 12일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The Living Ocean and Coast)’을 주제로 열리며, 이 기간 중 795만명의 관광객이 박람회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오는 4월 9∼13일 BIE의 여수박람회 준비상황에 대한 현지실사 때 박람회장 부지조성, 사후활용, 교통·숙박대책 등 각종 준비상황과 박람회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포함된 이 기본계획을 활용할 계획이다. 

2012년 세계박람회 유치국은 오는 2007년 12월 제142차 세계박람회기구 총회에서 98개 회원국들의 비밀투표로 결정되며, 현재 우리나라(여수)와 모로코(탕헤르), 폴란드(브로츠와프) 3개국이 치열한 경합 중이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5월 22일 세계박람회 유치를 신청한 이래 BIE 총회에 정부대표단을 파견해 여수박람회 유치의지와 준비상황을 집중 홍보해왔다.


※ 문의 : 2012 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국제협력본부 김용태 사무관 02-3674-6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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