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중 문화 연구원 (2006 ~ 2023)
제목 : 문화재위원 세계유산분과 신설
이름 : 관리자
등록일 : 2009-02-16 08:55:10

문화재위원 80명 이내로 축소 
입법예고 완료..세계유산분과 신설 

문화재 정책 심의기구인 문화재위원회가 오는 4월26일 새 위원 임기 개시에 맞춰 대폭 개편된다. 

문화재청은 현행 11개 분과를 9개 분과로 조정하고, 문화재위원을 총 120명 이내에서 '80명 이내'로 줄이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문화재위원회 규정 일부 개정령안'이 한 달간의 입법 예고를 끝내고 현재 법제처 심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이 개정령안은 차관회의를 거쳐 국무회의를 통과하면 시행에 들어간다. 

이번 개정령안에 의하면 현재의 문화재위 산하 11개 분과 중 국보와 문화재경관 등 2개 분과는 폐지되고, 예능와 공예로 나뉘어 있는 무형문화재 관련 분과는 '무형문화재분과' 하나로 통합된다. 

대신 최근 들어 그 중요성이 증대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관련 안건을 심의할 '세계유산분과위원회'가 신설된다. 

문화재위원 숫자는 80명 이내로 축소되지만 문화재위원이 될 수 있는 자격 요건은 완화됐다. 
즉, 현재 문화재위원은 "인류학ㆍ사회학ㆍ건축ㆍ도시계획ㆍ관광ㆍ환경ㆍ법률 분야의 업무에 10년 이상 종사한 자로서 문화재에 관한 지식과 경험이 있는 전문가"여야 하지만 이번 개정안이 확정되면 언론계와 경제, 그리고 종교 분야 종사자도 위원이 될 수 있다. 

http://blog.yonhapnews.co.kr/ts1406 
(서울=연합뉴스) 김태식 기자 = taeshi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