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중 문화 연구원 (2006 ~ 2023)
제목 : 돈화문 앞에 국악예술당ㆍ디지털궁중전시관 건립
이름 : 관리자
등록일 : 2012-11-13 11:37:19



창덕궁 정문인 돈화문 앞에 전통 궁중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돈화문 앞에 예산 445억원을 들여 국악예술당과 디지털궁중전시관을 건립한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미관을 훼손해온 돈화문 앞의 주유소는 보상 후 철거된다.

국악예술당은 돈화문 앞 좌측(구 돈화문주유소 자리)에 지하 3층~지상 1층, 1천800㎡ 규모로 만들어진다.

이 곳에서는 국악 공연뿐만 아니라 전통문화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예술당 내에는 디지털 요소를 가미한 궁중음악 전용 가상체험장도 들어선다.

디지털궁중전시관은 돈화문 앞 우측(구 비원주유소 자리)에 지하 2층~지상 1층, 1천487㎡ 규모로 만들어진다.

이 곳은 궁중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가상현실이나 증강현실을 이용한 스토리텔링 공간 등으로 꾸며진다. 조선 후기 국정 총괄기구인 비변사도 디지털로 외형을 복원하며 왕의 호위부대인 금위영이나 대신들이 조회를 기다리던 조방, 직방 등도 소개한다.

서노원 시 문화정책과장은 "국악예술당과 디지털궁중전시관은 역사적, 장소적 특성을 고려해 삼청각이나 남산예술당과 차별화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문화상품 등 수익사업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