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요계관방지도 등 18건 국가지정문화재(보물) 지정
이름 : 심승구
등록일 : 2008-01-19 07: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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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요계관방지도”등 18건 국가지정문화재(보물) 지정예고
문화재청(청장 유홍준)은 “나주 심향사 건칠아미타여래좌상”과 “요계관방지도(遼?關防地圖)” 등 총 18건에 대해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예고 하였다.
이번에 지정예고된 불교문화재 15건은 2005년 우리 청의 지원으로 (재)불교문화재연구소(소장 범하)가 전남·광주·충북 지역의 사찰을 대상으로 실시한 <불교문화재 일제조사> 결과 새롭게 발굴된 유물이다.
불교조각으로는 현재 알려진 건칠불(乾漆佛) 중에 가장 이른 시기에 해당되는 “나주 심향사 건칠아미타여래좌상”(고려후기), “나주 불회사 건칠비로자나불좌상”(여말선초), 불교조각·건축·공예의 양상을 종합적으로 잘 보여주는 “구례 천은사 금동불감”(여말선초), 조선 전기의 불교조각으로서 그 예가 드문 윤왕좌(輪王坐)를 취하고 있는 “해남 대흥사 금동관음보살좌상”, 조선시대 불교조각의 흐름을 잘 보여주는 “구례 화엄사 목조비로자나삼신불좌상”, “순천 송광사 목조석가여래삼존상 및 소조16나한상 일괄”, “여수 흥국사 목조석가여래삼존좌상” 등 7건에 이른다.
불교 회화로는 17세기 영산회상도의 양식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괘불화(掛佛畵)인 “진천 영수사 영산회괘불화”, 조선 시대 최고 화승 중 하나인 색민(色旻)의 대표작인 “해남 대흥사 영산회괘불화”, 색민의 스승으로 역시 조선 시대의 최고 화승이었던 의겸(儀謙)의 작풍(作風)을 잘 보여주는 “순천 선암사 서부도암 감로왕도”, 우리나라에서 희귀한 도상인 “순천 선암사 33조사도” 등 4건이 있다. 공예분야로는 조선시대에 제작되어 상태가 좋고 예술성이 뛰어나며 연기가 분명하여 공예사 연구에 큰 도움이 되는 “담양 용흥사 순치원년명 동종”(1644년), “여수 흥국사 강희4년명 동종”(1665년), “고흥 능가사 강희37년명 동종”(1698년), “순천 선암사 강희39년명 동종”(1700년) 등 동종 4점이 있다.
서울대학교 규장각 소장 “요계관방지도”는 이이명(李?命, 1658-1722)이 ?주승필람(籌勝必覽)? 속에 들어 있던 ‘요계관방도’와 ‘산동해방지도(山東海防地圖)’에 우리나라 관방의 중요한 부분을 합하여 제작한 후, 1706년 왕에게 올린 것으로 10폭 병풍이란 대폭의 화면에 펼쳐진 치밀한 구성력과 회화적 필묘가 뛰어난 작품으로 관방도의 백미로 일컬어진다.
이밖에 성종 원년(1470) 4월에 세조의 왕비인 정희대왕대비가 발원하여 돌아가신 세조·예종·의경왕의 명복을 빌기 위해 간행한 “묘법연화경 권제1~2”와, 고려 충숙왕 3년(1316) 8월에 보현사 비구 석연(釋連)이 주선하여 변산(邊山)에서 개판(改版)된 불교 의식집인 “상교정본자비도량참법(詳校正本慈悲道場懺法) 권 제9~10” 등 2건도 함께 지정예고 되었다.
요계관방지도
나주 심향사 건칠아미타여래좌상
구례 천은사 금동불감
담당자 : 동산문화재과 이은석, 손명희
연락처 : 042-481-49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