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관리자
등록일 : 2013-05-09 15:08:51
초현실주의 화가, 르네 마그리트(1898-1967, 벨기에), ≪금지된 재현≫ (1937년 작)
"왜 거울을 봄에도 자신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 걸까요?" "이 장면은 어떻게 가능한 것일까요?" 과연 예술과 과학은 어떻게 다른 것일까요?
이 같은 궁금증을 갖는 분들은 누구나 갈라파고스 포럼에 초대합니다. 참가비나 별도의 회비는 없습니다.
제19회 갈라파고스 콘텐츠 포럼 안내
싱그러운 5월 마지막 주 토요일 열아홉 번째 콘텐츠 포럼을 개최합니다.
재능 나눔의 형태로 꾸며지는 이달 포럼의 주제는 ‘과학과 예술, 그리고 영화산업의 미래’입니다. 첫 순서는 최근 차세대 영화 오디오 플랫폼인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로 주목받는 돌비코리아 김재현 대표이사를 모시고 ‘영화산업의 미래와 돌비’ 라는 주제로 콘텐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자유롭게 토론하려고 합니다.
두 번째 순서는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겸 과학사/과학철학 협동과정 최무영교수를 모시고 ‘과학과 예술’에 대해서 말씀을 듣고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이미『물리학강의』저자이자 통섭의 대표학자로 널리 알려진 최교수는 이번 강좌를 통하여 과학이 종교가 되어가는 현대사회에서 과학과 인문학, 과학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사회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제공해 주리라 기대합니다.
관심있는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갈라파고스의 포럼이 매월 첫째 주에 진행해 왔으나, 장소대관 문제로 포럼 일정이 마지막 주로 변경됨을 양해바랍니다.
2013. 5. 8
Galapagos 포럼지기 심승구
▮ 5월 콘텐츠포럼 안내
* 주제 : ‘과학과 예술, 그리고 영화산업의 미래’
* 일시 : 2013년 5월 25일(토) 14:00-19:00
* 장소 : 서울연극센터 (4호선 혜화역 4번 출구 옆 건물)
1. 발표 (14:00-16:00)
주 제 : 영화산업의 미래와 돌비
발표자 : 김재현 (돌비코리아 대표이사)
* coffee break (16:00~16:10)
2. 제2발표 (16:10~19:00)
주 제 : 과학과 예술 - 사회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
발표자 : 최무영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
* 참석여부를 알려주시면 진행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김민옥 : 010-4382-9705 (volver79@naver.com)
심승구 : 010-5650-5064 (skshim@knsu.ac.kr)
<갈라파고스 콘텐츠포럼 주제들>
제1회(2011. 11. 4, 한국체대) : ‘콘버전스와 스토리텔링’
제2회(2011. 12. 2, 홍대 카페) : ‘K-Pop과 대안연구공동체’
제3회(2012. 1. 13. 서울연극센터) : ‘트렌스미디어 콘텐츠와 공연(바비레따)’
제4회(2012. 2. 4, 서울연극센터) : '나꼼수와 애플 스티브 잡사 史에서 한 수 배우기'
제5회(2012. 3. 10, 서울연극센터) : '코무니콜로기와 폴라 익스플레스'
제6회(2012. 4. 7, 서울연극센터) : 콘텐츠포멧과 내 고민을 말해봐
제7회(2012. 5.12. 한국체대) : '다큐멘터리와 저작권'
제8회(2012. 6. 9. 서울연극센터) : '일본문화와 CT기술'
제9회(2012. 7. 21-22 도봉숲속마을) : 하계워크샵 '프랑스와 한류'
제10회(2012. 8. 18. 서울연극센터) : ‘영화와 여행 콘텐츠’
제11회(2012. 9. 1. 서울연극센터) : ‘베를린 도시사와 한국합작영화’
제12회(2012. 10. 6. 서울연극센터) : ‘인터렉티브 미디어와 무형문화의 재현’
제13회(2012. 11. 3. 서울연극센터) : ‘인지과학과 어린이콘텐츠’
제14회(2012. 12. 15. 서울연극센터) : '트랜스휴먼과 문화콘텐츠‘
제15회(2013. 1. 12. 서울연극센터) : '자연-인간-사회관계의 구조화된 체계로서의 기술'
과 ‘미디어 트랜드’
제16회 (2013. 2. 2. 서울연극센터) : ‘문화원형과 동서사유의 비교’
제17회 (2013. 3. 9. 서울연극센터) : ‘디지털의 버섯구름과 TV포맷 창작’
제18회 (2013. 4. 13. 서울연극센터) : ‘k-pop의 생산과 공연문화’
“갈라파고스는 복잡다기한 콘텐츠 분야에서 현장과 이론에 대한 소통과 공감, 그리고 상생을 위한 배움의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출발했습니다. 시공간 속에서 변이하고 생동하는 객체성과 마주치며 생성해 가는 새로운 자기 만들기가 모임의 취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