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제31회 갈라파고스 콘텐츠 포럼 안내
이름 : 관리자
등록일 : 2014-05-17 09:56:22
제31회 갈라파고스 콘텐츠 포럼안내
오는 5월 24일에는 갈라파고스가 서른 한 번째 포럼을 개최합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국내 최고의 아도르노 권위자이신 문명호선생님을 모시고 “아도르노의 미학/예술이론” 에 대한 말씀을 듣고 토론해 보고자 합니다.
아도르노 연구로 독일에서 박사를 받은 문선생님은 다양한 저술과 함께 최근 ‘아도르노 저작 간행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아직 소개되지 않은 17권의 강의 원고를 번역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계십니다.
현대 예술의 본질에 대해 학문적 통찰과 인식을 제공하고 있는 아도르노의 미학ㆍ예술이론은 서구 미학/예술이론의 역사에서 우뚝 솟아 있는 학문적 성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강좌는 아도르노 사상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미학/예술이론을 알기 쉽게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아도르노의 비판적 사유와 통찰이 학문적 인식의 진보를 꿈꾸는 여러분들에게 도약을 가능케 해 주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재능기부 형태로 이루어지는 갈라파고스 포럼은 관심 있는 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2014. 5. 8
Galapagos 포럼운영진 일동
▮ 5월 콘텐츠포럼 안내
주제 : 아도르노의 미학/예술이론
일시 : 2014년 5월 24일(토) 오후 2시~6시
장소 : 서울연극센터 (혜화역 4번출구)
1. 발표 (14:00-16:00)
주 제 : 아도르노의 미학/예술이론(1)
발표자 : 문병호(아도르노 저작 간행위원장, 전 연세대 HK교수)
* coffee break (16:00~16:20)
2. 토론 (16:20~18:00)
▮ 아도르노 소개
아도르노는 20세기 서구 사상에서 4대 사상의 하나인 비판이론을 정초하였으며 100년 가까운 역사를 가진 프랑크푸르트학파에서 가장 빼어난 학문적 업적을 성취한 보편 사상가로서 철학, 사회학, 미학과 예술이론, 음악학에서 학제 간 연구를 통해 독보적인 이론을 펼쳐 보였다. 예술에 대해, 무엇보다도 특히 현대 예술의 본질에 대해 학문적 통찰과 인식을 제공하고 있는 그의 미학/예술이론은 서구 미학/예술이론의 역사에서 우뚝 솟아 있는 학문적 성취로 평가받고 있다. 이미 고전 사상가의 반열에 오른 아도르노의 사상은 매우 난해하지만 역사, 사회, 예술(특히 음악), 문화에 대해, 그리고 철학, 사회학, 미학, 음악학에서 논의되는 수많은 학문적 개념들에 대해 그 이전의 학자들에게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하면서도 보편적인 통찰력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런 이유 때문에 아도르노 사상은 오늘날 서구 학계에서 그 영향력을 더욱 확대시키고 있고 인문사회과학을 전공하는 사람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사상으로 자리매김이 되어 있다. 인문사회과학의 중심 주제들에 대한 그의 통찰은 학문적 인식의 진보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확실한 도약을 약속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국내 학계에서는 하버마스, 푸코와 비교해 볼 때 거의 수용되고 있지 못한 형편에 있다. 그 이유는 그의 글이 번역을 거부하는 고도의 난해성, 즉 의미의 다층성, 다의성, 다차원성을 동시에 담는 독특한 문체인 농축체로 되어 있기 때문일 것이다.
▮ 발표자 소개
문병호 (아도르노 저작 간행위원장, 전 연세대 HK교수)
발표자는 프랑크푸르트 대학에서 아도르노의 철학, 사회학, 예술이론, 문학이론을 연구하여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90년대 이후 저서와 논문을 통해 아도르노 사상을 국내 학계에 알리고 있다. 현재는 아도르노가 프랑크푸르트 대학에서 행한 강의들을 엮어 독일에서 발간 중인 아도르노 강의록 17권을 아도르노 전공학자들과 함께 한국어로 옮기는 작업의 책임을 맡고 있다. 최근에 아도르노의 '신음악의 철학', '미학 강의 1', '사회학 강의'를 한국어로 옮겼으며 그의 저작들을 지속적으로 번역할 예정이다.
* 참석여부를 미리 알려주시면 진행에 도움이 됩니다.
간 사 : 김민옥(한국국학진흥원) 010-4382-9705 (volver79@naver.com)
<갈라파고스 콘텐츠포럼 주제들>
제1회(2011. 11. 4, 한국체대) : ‘콘버전스와 스토리텔링’
제2회(2011. 12. 2, 홍대 카페) : ‘K-Pop과 대안연구공동체’
제3회(2012. 1. 13. 서울연극센터) : ‘트렌스미디어 콘텐츠와 공연(바비레따)’
제4회(2012. 2. 4, 서울연극센터) : '나꼼수와 애플 스티브 잡사史에서 한 수 배우기'
제5회(2012. 3. 10, 서울연극센터) : '코무니콜로기와 폴라 익스플레스'
제6회(2012. 4. 7, 서울연극센터) : 콘텐츠포멧과 내 고민을 말해봐
제7회(2012. 5.12. 한국체대) : '다큐멘터리와 저작권'
제8회(2012. 6. 9. 서울연극센터) : '일본문화와 CT기술'
제9회(2012. 7. 21-22 도봉숲속마을) : 하계워크샵 '프랑스와 한류'
제10회(2012. 8. 18. 서울연극센터) : ‘영화와 여행 콘텐츠’
제11회(2012. 9. 1. 서울연극센터) : ‘베를린 도시사와 한국합작영화’
제12회(2012. 10. 6. 서울연극센터) : ‘인터렉티브 미디어와 무형문화의 재현’
제13회(2012. 11. 3. 서울연극센터) : ‘인지과학과 어린이콘텐츠’
제14회(2012. 12. 15. 서울연극센터) : '트랜스휴먼과 문화콘텐츠‘
제15회(2013. 1. 12. 서울연극센터) : '자연-인간-사회관계의 구조화된 체계로서의 기술'과 ‘미디어 트랜드’
제16회 (2013. 2. 2. 서울연극센터) : ‘문화원형과 동서사유의 비교’
제17회 (2013. 3. 9. 서울연극센터) : ‘디지털의 버섯구름과 TV Format 창작’
제18회 (2013. 4. 13. 서울연극센터) : ‘k-pop의 생산과 유통과 공연문화’
제19회 (2013. 5. 8. 서울연극센터) : ‘과학과 예술, 그리고 영화산업의 미래’
제20회 (2013. 6. 20~21. 국학진흥원) : 하계워크샵 ‘안동의 선비문화와 전통문화체험’
제21회 (2013. 7. 20. 서울연극센터) : ‘문화다큐에서의 참여관찰과 상호작용’
제23회 (2013. 8. 10. 한국체육대학교) : ‘프랑스 뮤지컬의 이해와 감상’
제23회 (2013. 9. 14. 서울연극센터) : ‘서촌에서 본 주민활동의 가능성 및 과제’
제24회 (2013. 10. 19. 서울연극센터) : ‘Faction 창작을 위한 원천 스토리개발’
제25회 (2013. 11. 23. 서울연극센터) : ‘영화를 통해 본 소통 방법론’
제26회 (2013. 12. 28. 성균관대학교) : ‘쿠로사와 아키라의 영화와 Mantality’
제27회 (2014. 1. 18. 서울연극센터) : ‘인지이론과 환기시학’
제28회 (2014. 2. 15~16. 충북 괴산 비학봉마을) : 동계워크샵 ‘하이데거의 예술철학’
제29회 (2014. 3. 22. 서울연극센터) : ‘영화로 본 정신분석학 ’
제30회 (2014. 4. 19. 한국체육대학교) : ‘스포츠, 문화콘텐츠를 말하다’
“갈라파고스는 복잡다기한 콘텐츠 분야에서 현장과 이론에 대한 소통과 공감, 그리고 상생을 위한 배움의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출발했습니다. 시공간 속에서 변이하고 생동하는 객체성과 마주치며 생성해 가는 새로운 자기 만들기가 모임의 취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