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무예 연구소 (2003 ~ 2023)
제목 : "백제문화 콘텐츠 개발의 현황과 과제 컨설팅보고서" 보도
이름 : 관리자
등록일 : 2008-11-17 06:43:32

문화전략연구소(소장 심승구교수)는 2008년 백제문화권 컨설팅 연구용역을 맡아 진행하였다. 이와 관련된 연구결과 용역보고가 지난 11월 5일 호서대학교에서 개최되었다. 이에 대한 언론보도 내용을 기재한다.


"충남 4대 문화권 컨설팅 나왔다" 
 
충남의 대부분 지역을 아우르는 4대 문화권인 백제, 내포, 유교, IT 문화권의 컨설팅 사업이 완료돼 민선4기 후반 문화정책을 정책화두로 던진 충남도에 방향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0일 도에 따르면 문화관광체육부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지방대 활용 지역문화컨설팅 사업이 최근 마무리돼 충남도에 건내졌다. 도는 컨설팅 안을 바탕으로 도 문화정책의 로드맵 등으로 삼을 계획이다. 

▲백제문화권=백제문화컨설팅은 오치규 교수(충남대 산업미술학과)와 심승구 교수(한국체대 한국사)가 맡았다. 이들은 한성백제시대와 후백제시대, 일본과의 교류문화 등을 백제문화에 연계하는 외연확대를 주문했다. 

이들 교수들은 백제문화제의 원형성 확보를 통한 축제문화의 질과 품격 제고, 첨단영상을 활용한 킬러콘텐츠의 개발과 홍보를 통한 백제문화의 이미지 고양, 백제문화의 원형을 체험할 수 있는 대표적이고 상징적인 백제의례의 복원, 고립분산된 지역문화를 연계해 체험할 수 있는 백제문화 루트개발 및 실행방안 필요성 등을 제언했다. 

▲내포문화권=유동환 교수(호서대 문화기획학과)와 김성환 교수(군산대 문화사상연구소장)가 맡은 내포문화권 컨설팅에선 ‘길의 문화권’이라는 개념을 내포문화로 도출했다. 백제불교와 내포천주교를 전파한 해양교통, 물자의 서울 연결로를 기반한 연안교통, 부보상 장삿길로 대변되는 상업문화를 바탕으로 한 육로교통, 이들 교통으로 이뤄진 서민문화 등 ‘길의 문화’가 곧 내포문화란 것이다. 

▲유교문화권=호서대 문화기획학과 김교빈·김성룡 교수는 충남 유학의 주요인물과 특성으로 송시열(노론과 학문의 사회화), 윤증(소론과 학문적 종합), 한원진(인물성동이논쟁을 통한 근대화의 이론적 모색), 김장생(예학을 통한 실천 유학의 지침), 홍대용(근대적 과학이론에 기반한 실학)을 들었다. 

하지만 이들 유학자들의 유물이 경기도 실학 기념관 등으로 이관되고 있다며 충남 유교문화관 건립의 필요성을 내놨다. 

▲IT문화권=조성환·김병환 교수(호서대 산업디자인과)는 충남의 자원을 활용한 잠재 가능 콘텐츠 산업을 교육용 콘텐츠, 시뮬레이션 콘텐츠, 실버세대를 위한 콘텐츠 산업 등 3가지로 분류했다. 

특히 실버산업의 전략적 접근을 위해 보다 근본적 해결에 필요한 인식의 토대라 할 수 있는 노인문화형성을 위한 제언적 접근 시도를 주문했다. 

도의 선도적 노인문화 확립을 위해 경로당의 문화공간조성, 도 노인문화 형성을 위한 연구, 도 베이비붐세대의 노인문화도시 인식 조사 등을 제언했다./김경욱 기자 dearwgi@  중부일보